두왓, '도전! K-스타트업 왕중왕전' 산림청장상 수상 쾌거


▲두왓이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창업리그 최종 본선에 진출해 산림청장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두왓)


두왓이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 2023 왕중왕전’ 창업리그 최종 본선에 진출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두왓은 총 6,187팀이 신청한 창업 리그에서 약 30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수상팀 20팀에 들어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두왓은 이전에 최종 본선30팀에 선정돼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을 통해 3000만원 규모의 상금까지 확보했다.


두왓은 호텔에서 체크인하는 순간부터 체크아웃하는 순간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화시킨 스마트 호텔 올인원 플랫폼을 선보여 현장에서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법인 설립 2년 반 만에 한화호텔앤리조트 전 사업장 도입 계약 및 HDC리조트, 글래드호텔앤리조트와 계약을 진행하며 실제 시장성과 국내 호텔 점유율까지 평가된 결과로 여겨진다.

시상식 현장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수상 기업은 모두 디지털 경제를 선도해 나갈 대한민국 대표 스타트업”이라며 수상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영 대표는 “호텔에서 사용하는 모든 서비스와 시스템이 파편화돼 있는 불편함을 ‘두왓’ 하나로 통합하며 혁신했기 때문에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올해를 빛낸 우수관광벤처’ 42개사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 하나의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두왓은 창업리그 최종 본선 진출 자격으로 한국 최대 스타트업 전시 ‘컴업 스타트업 2023’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 및 투자자들에게 스마트 호텔 올인원 플랫폼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베트남, 이집트, 미국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가졌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 호텔 관광 시장에서 유일무이한 호텔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접촉을 지속하고 있다.


[매일안전신문 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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